[영화], 코로나19 관련된 영화, 감기, 컨테이젼, 재난영화, 코로나현상 예견

얼마 전에 감기와 컨테이젼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코로나 19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영화에서 그대로 다뤄졌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네요

 

학생들 입학도 4월로 연기되고.. 현재 고3 수험생들은 고민이 참 많을듯하네요 (힘내세요^^)

 

컨테이젼은 마리옹 꼬띠아르, 맷 데이먼, 로렌스 피시번, 주드로, 기네스 펠트로, 케이트 윈슬렛 등 이 출연한 해외 영화입니다. 전반적으로 잔잔한 흐름으로 진행되는데 아마 코로나 19 사태가 아니었다면 중간에 졸았을 거예요.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발병원인, 감염속도, 확산 양상, 증상이 없는 감염, 휴교령, 역학조사 이런 것들이 진행되는데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과 매우 흡사합니다. 심지어 박쥐가 숙주라는 것과 음모론(가짜 뉴스)이 만들어지고 이런 와중에 돈을 버는 사람과 전염되어서 이유를 모르게 죽 어사는 사람들이 절묘하게 소개됩니다.

 

 

 

국내 영화에서는 감기라는 영화가 있는데 내용은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유전자 변이로 추정되는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 전파되는 과정 그러면서 정치인들의 위선과 무너진 지휘 체계, 함부로 군사력을 행사하는 미국, 폐쇄된 도시에 갇힌 국민들은 폭동까지 벌어지게 됩니다.

 

 

 

공포와 불안 상황 속에서 인간의 양면성을 볼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전염병을 확산을 막고자 하는 연구원과 의료진 등의 희생적인 모습과 공포와 불안을 이용하는 정치인과 언론인들의 이기적이고 추악한 모습과 돈을 벌기 위한 기업가들 양면성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시간이 있을 때 한 번쯤 볼만한 영화인 거 같아서 포스팅해봤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 19가 끝나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