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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막구수로 유명한 금화정막국수 식당을 소개할까 합니다.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서 설악산을 구경하고. 예전 추억을 되살려서 통일전망대까지 갔었는데 약간 실망을 했어요

탱크. 비행기 등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것들이 없어지고 신축건물만 있네요.. 추억은 추억으로 남길걸..

 

아쉬움을 뒤로하고..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달리면서 물회를 먹을까 막국수를 먹을까 고민.. 5년 전인가 TV 출연했다는

현수막을 보고 막국수를 먹었는데 너무 형편없었던 게 새록새록 기억나서 물회를 먹으려 했는데 같이 간 일행이

강원도는 막국수라는 말에 백촌 막국수집으로 목적지를 선택.. 핸들을 잡고 열심히 달려 도착..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다른 곳을 찾아간 곳이 금화정 막국수집입니다. 

 

내 뒤에 차들이 줄줄이 따라 오더라고요.. 아마도 같은 곳을 검색했나 봐요 ^^

 

 

 

금화정막국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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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정 막국수 입구가 이쁘죠? 남자 사장님께서 정원과 주차장을 이쁘게 꾸미는 게 취미 생활인듯해요.

방문하는 날도 무엇인가 작업하고 계시더라고요 ^^

 

금화정 막국수집은 생생정보/밥 블레스 유에 출연했다고 하네요..

 

영업시간은 10:30 ~ 18:00까지인데 마지막 주문은 17:30까지만 받는데요 참고하세요

 

실내전경  통유리 때문에 전경이 시원하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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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메뉴는 동치미 막국수/비빔막국수 이렇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비빔막국수가 당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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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 중에.. 백김치가 묘한 매력 있어요

기본반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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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정에서는 명태회라고 하는데 다른 데서는 명태식혜라고도 하는 거 같더라고요.. 강원도 유명 막국수집에서 

명태회/명태식혜가 빠지면 안돼요... 없으면 맛집 아님

명태회...명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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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막국수 등장.. 명태회에 양념이 되어있어서 같이 비벼서 먹으면 끝~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어요..

참.. 동치미도 같이 주시는데 따로 드셔도 되지만 비빔막국수를 비벼 드실 때 약간 퍽퍽할 수 있는데

동치미 국물을 적당히 부어서 드셔 보세요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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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전병은 고기전 병과 김치 전병 두 가지가 같이 나오니 참고하세요. 메밀전병은 제스타 일이 아니라서 

맛있는지는 솔직히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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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은 불판 수육이라고 메뉴판에 적혀있는데... 아쉽게도 사진에는 잘 안 보이는데 그릴 자국이 있는 걸로 봐서 후속 작업을 하는 듯 ~!.. 일반 수육 하고 고기 맛은 동일한데 약간 불맛이 난다고 해야 하나.. 암튼 잡내 없이 잘 만들어진 수육입니다.

 

수육을 드실 때.. 아까 말씀드린 백김치+마늘+명태회+수육을 같이 싸서 드셔 보세요 깨알 팁입니다.

저는 그렇게 못 먹었는데 옆 테이블을 보니 메밀전을 시켜서 메밀전+백김치+마늘+명태회+수육 이렇게 싸서 드시더라고요. 수육은 둘 중에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하시거나~~.. 아니면 비빔막국수와 함께 드셔 보세요.. ^^

 

 

여기까지 금화정 막국수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요번 막국수집은 실패하지 않고 맛있게 먹고 왔네요

 

 

참.. 주소를 알려드릴게요

주소 : 강원 고성군 토성면 화원길 42-21